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어요 - Genta의 AI 개발자 Mohammad Ayyub

🟧 글로벌 인재 인터뷰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은 Genta의 AI 개발자 Mohammad Ayyub 입니다. 캘러스를 통해 글로벌 커리어를 시작하고, AI 기반의 아트테크 스타트업 Genta에서 정규직 개발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캘러스를 통한 글로벌 채용 경험과 실제 취업 과정, 그리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Mohammad Ayyub입니다. 인도의 MATS University에서 컴퓨터 응용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AI 기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특히 프로그래밍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문제 해결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저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업 외에도 프리랜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러 실험과 도전을 거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이 경험이 현업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2. 현재 근무 중인 회사를 소개해주세요!

현재 저는 Genta(구 JC Art Company)에서 정규직 풀타임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Genta는 박물관과 전시회를 위한 AI 기반 예술 작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아트테크 기업입니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하여 정적인 이미지를 동적인 비디오 콘텐츠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몰입형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3. 현재는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계신가요?

현재 저희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가기 전 연구를 통한 리서치 단계에 있는데요. AI 모델을 어떻게 설계하고 최적화할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고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Q4. 어떻게 캘러스에 지원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규직 전환까지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평소 링크드인을 통해 구인 공고를 검색합니다. 그러던 중 캘러스를 발견했고, 단순히 이력서를 평가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기술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신뢰도를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서를 제출한 후 비공개 채널에 초대되었고, 1주일 내에 완료해야 하는 역량 평가(Competency Assessment)를 수행해야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후 Genta의 Jong Won Lee 대표님이 제 작업을 높이 평가하여 수습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2개월 간의 수습 기간 동안 실무 프로젝트를 Genta팀과 함께 수행하면서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었습니다.

Q5. 수습 기간동안 진행하셨던 업무를 현재도 동일하게 하고 계시나요?

네, 수습 기간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현재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시 개발한 코드와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코드를 최적화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수습 기간 동안의 경험이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6. 실무 평가에서는 어떤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확실히 실무에서는 단순히 기술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프로젝트 관리, 협업 스킬도 매우 중요합니다. 기술적인 역량을 갖추는 것 외에도, 실제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소프트 스킬을 강화하는 것이 정규직 채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글로벌 커리어를 준비하는 분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연습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Q7.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한가지 요인을 꼽는다면?

가장 중요한 요인은 끈기와 지속적인 학습 태도였습니다. 수습 기간 동안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고, 때로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해결 방법을 찾기 어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제한(그래픽 카드 부족등) 문제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리소스를 활용하여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나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려는 태도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단순히 주어진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이 최적의 해결책이 될지 고민하고,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면서 실력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태도 덕분에 팀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회사는 단순히 기술적 역량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생각합니다.

Q8. 캘러스에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지원하기 전에 먼저 해당 직무와 역할을 충분히 연구해야 합니다. 만약 본인의 역량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더 많은 학습과 준비 후에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은 역량 평가(Competency Assessment) 방식을 활용해 지원자의 실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Q9. 캘러스의 글로벌 채용 과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지원자의 이력서와 학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캘러스는 실무 역량을 검증하는 프로젝트 기반 평가 방식을 적용합니다. 이는 단순히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캘러스의 채용 과정에서는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수습 기간 동안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이를 통해 저는 단순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기업에 직접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정규직 전환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기업 입장에서도 단순한 서류 검토가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이해하기 쉽게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